2025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결과가 7월 1일에 발표했습니다. 수학과 영어 과목에서 많은 놀라운 결과가 나왔는데요, 2025학년도 수능은 어떻게 될까요?
아래 영상에서 6월 모의고사 결과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와 앞으로 2025학년도 수능 준비를 꼭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꼭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정보가 바로 점수입니다.
지금부터 6월 모의고사 수학 영어 난이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6월 모의평가가 어려웠던 만큼 부모님들은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6월 모의고사 선택과목 간 점수 차
- 지난달 4일 시행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 결과, 선택과목 간 점수 차이가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과생이 주로 선택하는 미적분이나 국어의 언어와 매체 과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어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 차이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다.
6월 모의고사 국어 수학 선택과목 간 점수 차이
- 종로학원이 6월 모의평가에서 성적을 받은 3,684명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표본 조사를 한 결과, 국어에서는 언어와 매체가 148점, 화법과 작문이 145점으로 3점 차이가 났다.
- 수학에서는 미적분이 152점, 기하가 151점, 확률과 통계가 145점으로 최대 7점 차이가 발생했다.
- 이는 2023년 6월 평가원 모의고사 때의 표준점수 간 격차보다 줄었지만, 여전히 차이가 존재함을 보여준다.
6월 모의고사 이과생 유리
- 표준점수는 개인의 원점수가 평균 성적과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를 보여주는 점수다.
-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낮으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상승한다.
- 미적분은 주로 이과생이 선택하는 과목으로, 이과생이 문과생보다 유리한 점수를 받는 구도가 2025학년도에도 형성되었다.
- 2025학년도 6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1등급 학생 중 98.6%가 이과 학생으로 추정된다.
6월 모의고사 영어 1등급 비율
- 영어는 사교육을 억제하고 입시 경쟁을 완화하기 위해 2018학년도 수능부터 절대평가로 치르고 있다.
- 모든 수험생이 원점수 기준 90점 이상을 획득하면 1등급을 받을 수 있다.
- 그러나 2025학년도 6월 모의평가에서 영어 1등급 비율이 1.47%에 그쳐 사상 초유의 낮은 비율을 기록했다.
- 이는 2024학년도 수능 1등급 비율 4.71%보다 훨씬 낮은 수치다.
6월 모의고사 고3 재학생 불리함
- 올해 의대 정원 확대 여파로 N수생 비율이 역대 최고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상대적으로 수능 경쟁력이 낮은 고3 재학생에게는 불리한 상황이 되었다.
- N수생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는 영어영역에서 좋은 등급을 받아야 수시 모집 최저학력기준 충족이 유리해진다.
- 하지만 2025학년도 영어 시험의 1등급 비율이 낮아 많은 고3 학생들이 큰 충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6월 모의평가 수학 킬러문항 출제
-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은 2025학년도 6월 모의평가 수학 영역에서 총 4개의 문항이 고교 교육과정의 범위를 벗어나 출제되었다고 주장했다.
- 사걱세는 이러한 킬러문항 출제가 반복되는 이유는 현행 선행 교육규제법 적용 대상에서 수능이 빠져 있기 때문이라며, 관련 법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6월 모의평가 결과 요약
- 2025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결과는 선택과목 간 점수 차이가 여전히 존재하고, 이과생이 유리한 구조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 영어 영역의 절대평가에서도 1등급 비율이 사상 최저를 기록해 많은 학생들이 충격을 받았다.
- 킬러문항 출제 논란이 다시 제기되면서 교육계의 변화와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수험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평가원은 더욱 책임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 2025학년도 대비 6월 모의고사 결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번 결과를 분석해서 수능에서는 원하는 결과를 얻기 바랍니다.